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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관 별세, 신장암 투병

투데이 뉴스 2018. 12. 28. 09:13

전태관씨가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전태관이 향년 56세의 나이로 별세하였습니다. 생전 함께 한 김종진은 마지막 가는길을 함께 해달라며 고인을 추모하였습니다. 얼마전에 전태관씨를 위한 앨범도 나왔었는데 이렇게 별세하셨다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전태관씨는 30년간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로 활동한 드러머인데요. 같은 멤버인 김종진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7일밤 드러머 전태관군이 세상을 떠났다며 별세 소식을 전했습니다.



특히 그는 전태관씨는 '한국 대중음악의 자존심'이었으며 여기에 과정은 없었다고 적으면서 마지막 가는길을 그렸습니다. 이어서 김종진은 " 한국음악 역사상 뮤지션과 대중으로부터 동시에 가장 큰 존경과 사랑을 받았던 드러머였다"고 고인을 회고했습니다. 아무래도 오랫동안 같이 활동했으니 슬픔이 매우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태관씨의 빈소는 12월 28일 낮부터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마련된다고 합니다. 고인의 마지막길을 함께해 유가족의 깊은 슬픔을 위로해주시면 감사할 것이라며 김종진씨가 말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전태관씨는 대한민국 100대 명반에 3개의 앨범을 등재하였고, 국내 최초 최다의 라이브 앨범을 발표하였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1992년 골든디스크 상과 2018년 서울가요대상 공로상을 수상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중가요에 큰 획을 그으신분이라고 하네요.



그뿐만이 아니라 2014년 드러머활동을 중단 후에도 방송을 통한 예능이나 후학을 양성하는 교육자로서 활발히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장암과 투병한지 6년째인 올해를 넘기지 말고 별세하고 말았습니다.




한편 전태관 별세소식에 많은 연예인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있습니다. 윤종신씨도 SNS을 통해서 전태관을 추모하는 등 많은 음악계 후배들이 그를 마지막으로 추억하며 추모를 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얼마전에 전태관씨를 위해서 후배들이 모여서 앨범을 낼정도로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갑자기 이렇게 별세하게 되었다고 하니 상심이 큰 분들이 많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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