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정보 가득

백종원 고발 논란? 본문

오늘의정보

백종원 고발 논란?

투데이 뉴스 2018. 12. 20. 09:25

백종원이 고발을 언급해 굉장히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백종원이 고발을 당했다는 내용은 아니고요.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방송 1주년을 기념해 그간의 오해를 해명하기 위해서 백종원 고발 발언이 나온 듯 합니다. 나쁜 의도를 가지고 한 말은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9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10번째 골목으로 '푸른 언덕의 동네'로 알려진 서울시 용산구 골목을 선택하였습니다. 이에 앞서 1주년을 맞은 골목식당 자체 기념 리뷰가 있었는데요. 그동안 골목식당에 나온 의혹들에 대해 백종원이 직접 답을 해주었습니다.




백종원은 "어떻게 그런집만 찾아서 섭외하냐, 문제 있는 골목만 섭외하는것 아니냐"는 등 골목식당을 향한 오해에 대해 해명하기 위해서 말을 하였는데요. 이 과정에서 백종원 고발 발언이 나온 것입니다.



특히 "초보식당 같은 경우 작가와 친척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 백종원은 물증이 나오면 자신에게 알려달라 해당 작가를 고발하겠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백종원 고발 발언은 만약에 작가들이 친인척 인맥을 이용해 골목을 섭외한 것이라면 해당 작가를 고발하겠다는 내용이였습니다.



아마 그만큼 골목식당 골목 섭외에 있어서 문제를 만들지 않겠다는 백종원의 의지로 보이는데요. 사실 작가들이 친인척 관계등의 인맥을 이용하기엔 골목식당 자체가 너무 민감한 이슈들이 많이 있어서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도하기도 전에 걸리겠죠. 방송국 내에 직원들도 수십명이나 될텐데요.



백종원은 "사장님들은 자신들의 망신을 무릅쓰고 나오는 것이다" 라고 하면서 좋은 솔루션으로 기회를 드리는 것이라고 말하며 골목식당의 취지에 대해서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그 기회를 잡는 사람이 있고 못잡는 사람이 있다 " 라고 말하며 그 동안의 골목식당들이 모두 잘 된 것은 아님을 시사하였습니다.



뭐 아직까지도 논란이 되고 있는 백종원 골목식당 출연 집들이 있죠. 대표적인 것이 경영식 돈까스 집이라던지요.. 아무튼 백종원 고발 발언은 심각한 이야기는 아닌 듯 합니다. 그만큼 골목식당이 깨끗하고 청렴하게 운영되는 프로라는 것이겠죠. 이것으로 오늘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