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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괴물 유해물질 위험

투데이 뉴스 2018. 12. 21. 02:39

액체괴물 유해물질이 검출되면서 어린이 장난감에 위험신호가 떨어졌습니다. 특히 문제가 되는 제품들은 리콜 결정이 났다고 하지만 실질적인 리콜이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서도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액체괴물이 한 때 광풍을 불만큼 유행을 끌었던 만큼 그 충격도 더 크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20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 의하면 시중에 유통중인 장난감 액체괴물 190개 제품을 조사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결과 방부제와 포름알데히드라고 불리는 물질 그리고 프탈레이트 등의 유해물질이 76개 제품에서 검출되었다고 하는데요. 해당 수치는 약 40% 정도로 문제가 되는 제품들은 리콜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조사 결과 액체괴물에서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클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도 검출이 되어서 학부모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해당 액체괴물 유해물질에 노출이 되었다면 당장은 모르겠지만 나중에 어떤 피해를 입을지 예상할 수 없기 때문에 더욱 두려움을 주고 있는데요.



해당 제품들에 대해 리콜을 결정했지만 소비자들은 실질적인 리콜이 가능한지 의문을 표하고 있습니다. 일단 액체괴물을 팔고 있던 곳이 워낙 많기 때문에 소비자들도 정작 자신들이 어떤 브랜드의 액체괴물을 샀는지 기억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액체괴물 유해물질 리콜을 하는 곳 또한 정확히 알기도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액체괴물 유해물질에 다 노출이 된 이후에 리콜을 해봤자 무슨 소용이 있냐는 것입니다. 액체괴물은 손으로 조물딱 조물딱 만지면서 가지고 노는 장난감의 일종인데요. 이미 액체괴물 유해물질이 아이들에게 다 묻거나 흡수된 상태일텐데 이제와서 리콜만 한다는 것은 책임감 있는 모습이 아닌 듯 합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어린이제품의 부적합률이 전기 용품 및 생활용품에 비해 두배에 이름에 따라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소잃고 외양간 고치지 마시고 미리 예방을 잘해야지 이제와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가 무슨 소용입니까?



해당 액체괴물 유해물질은 리콜로 끝나서는 안됩니다. 소비자 보호차원에서 배상까지 이루어져야 하며 기업뿐 아니라 정부에서도 보상을 분명해줘야 합니다. 나라에서 이런 유해물질이 포함된 장난감을 유통하도록 허락해두었으니 분명 책임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나라다운 나라만들겠다고 한 것이 문재인 아니던가요?



이상으로 액체괴물 유해물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문제가 되는 액체괴물에서는 포름알데히드가 최대 1.9배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최대 322배가 검출된 만큼 자신의 집에 액체괴물 장난감이 있다면 꼭 유해물질 성분 유무를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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