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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화재 유흥업소 합숙소?

투데이 뉴스 2018. 12. 22. 14:36

천호동 화재사건이 이슈입니다. 최근들어 화재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는데요. 이번 천호동화재는 특히 유흥업소 합숙건물로 추정되면서 더욱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시설의 안전장치가 있었는지, 화재대비를 위한 시설점검이 있었는지 등 사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에 의하면 22일 오전 11시 천호동 한 유흥업소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 건물 내부를 태웠는데요. 이번 화재는 비교적 빠른시간인 16만에 진화가 되었지만 무려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특히 1명이 숨졌고 3명이 CPR을 받으면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합니다.



나머지 2명은 단순 연기흡입등 경상으로 알려졌는데요. 소방당국은 화재발화지점은 1층으로 추정되며 사상자들은 당시 건물 2층에 있었다고 합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천호동의 화재 장소인데요.




소방당국 관계자에 의하면 "2층은 여성들의 합숙소로 쓰인 듯 추정"된다고 말하였는데요. 천호동 화재가 유흥업소 합숙소로 알려지면서 해당 시설에 대해 경찰이나 소방당국의 점검이 제대로 되었는지 여부가 중요해 보입니다. 아무래도 유흥업소이다 보니 더욱 경찰의 눈을 피하기 어렵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리고 해당 불난 지점의 사장이 평소에 소방시설법을 잘 지키고 있었는지도 알아봐야겠죠. 불법 증축은 없었는지 비상대피로는 제대로 구축되어있는지 말이죠. 이런 문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시시비비를 분명히 가려야 합니다.




유흥업소 합숙소라는게 참 마음에 걸리는데요. 애초에 경찰단속이 제대로 되었다면 이런사고도 없을텐데 말이죠. 게다가 사진상으로 굉장히 좁아보이는데 이런 곳에 합숙소라는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화재원인도 중요하지만 그전에 기존에 관리가 어떻게 되어왔는지도 자세히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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